맨홀 안에서 수도관 측량 작업을 벌이던 인부 3명이 질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22일 오전 12시 49분쯤 서울 용산구 남영동 레인보우호텔 부근에서 지하 3? 깊이의 상수도 맨홀 작업을 벌이던 고모(38)씨가 질식해 숨지고 최모(27)씨와 이모(38)씨가 의식을 잃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산소 농도 측정기로 맨홀 안 산소 측정을 하지 않고 내려갔으며, 안전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작업을 위해 가장 먼저 사다리를 타고 내려간 최씨가 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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